캄보디아 범죄단지, 숨겨진 진실의 그림자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납치 감금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숨진 22세 박 모 씨와 함께 감금되었던 한국인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박 씨가 극심한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고 증언하며,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비극을 넘어, 해외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1호, 고문으로 숨진 22세 박 모 씨피해자 김 모 씨는 자신이 불렸던 '23호'라는 이름과 함께, 고문으로 사망한 '21호' 박 씨의 마지막 모습을 증언했습니다. 박 씨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박 씨가 흰색 옷을 입었었는데 피로 다 젖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