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품질 논란에 휩싸이다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또다시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까르띠에는 올해에만 세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제품 하자와 관련된 후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차례 공유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44)과 배우자 김민지(40) 전 SBS 아나운서(왼쪽)는 결혼반지로 까르띠에를 선택했다. 결혼반지, 불량품으로 판명최근 온라인 명품 커뮤니티에서는 '까르띠에 반지 불량판정, 제품도 대응도 모두 불량이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결혼기념일 기념 반지로 구입했는데, 최근 불량품 판정을 받으면서 환불받았다"고 밝혔다. 환불은 5년 전 구매했던 가격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