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향한 오현규의 진심 어린 존경오현규(24, 헹크)에게 손흥민(33, LAFC)은 거대한 산이자 최고의 캡틴이었다. 브라질전, 값진 경험과 교훈한국 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전 이후, 팀 분위기와 오현규의 생각훈련 전 취재진 앞에 선 오현규는 브라질전 이후 팀 분위기에 "모든 선수가 느꼈듯이 워낙 좋은 선수가 많은 팀이었다. 우리에게 버거웠던 상대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브라질전을 통해 어떻게 월드컵에서 강팀과 싸우고 준비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수비수들과의 맞대결, 오현규의 소감그에게 브라질전을 묻자 "브라질 수비수들은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같은 세계적인 팀에서 뛰고 있다. 그런 선수들을 상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