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예상치 못한 난동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경기 도중 위험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WTA 투어 우한오픈(WTA 1000) 단식 준결승전에서 사발렌카는 미국의 제시카 페굴라와 맞붙었습니다. 경기 중 범실로 인해 분노한 사발렌카는 라켓을 네트 방향으로 던졌고, 이로 인해 라켓이 사이드라인 의자에 맞고 튕겨 나가 근처에 있던 볼 보이를 맞힐 뻔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아찔한 상황3세트 11번째 게임 도중 발생한 이 사건은, 사발렌카가 포인트를 잃은 후 격분하며 벌어진 일입니다. 라켓은 볼보이를 맞힐 뻔했고, 중계진은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