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홍명보호 브라질전 0-5 참패 '대참사' 맹비난…파라과이전 반전 가능성은?
신문선 교수의 날카로운 분석: 브라질전 참패의 원인
해설가 출신 신문선 교수가 홍명보호의 브라질전 0-5 대패를 혹평하며, 파라과이전에서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자신의 동영상 채널을 통해 브라질전을 '대참사'로 규정하며, 백3 시스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이태석과 설영우의 수비 불안정, 김민재의 볼 컨트롤 미숙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실패를 비판했다.

백3 시스템의 실패: 수비 붕괴와 득점 부진
신 교수는 브라질전에서 5골을 내준 주요 원인으로, 이태석과 설영우의 윙백 위치에서의 수비 허점을 꼽았다. 브라질 선수들에게 공간을 쉽게 내주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또한, 역습 시 손흥민에게 연결되는 패스 길목이 차단된 점을 지적하며, 공격 전술의 부재 또한 지적했다. 그는 공수 모두 낙제점이라고 평가하며, 파라과이전에서의 변화를 요구했다.

김민재의 실수와 홍명보 감독의 책임
신 교수는 브라질전에서 볼 컨트롤 미숙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김민재를 언급하며, 2002 월드컵 3-4위전에서 홍명보 감독의 실수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이는 선수 개인의 실수뿐만 아니라, 감독의 전술적 선택과 선수 기용에 대한 책임도 강조하는 부분이다.

파라과이전 전망: 수비와 공격의 과제
신 교수는 파라과이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파라과이의 강력한 수비를 뚫고 득점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백3 시스템을 고수할지, 아니면 파라과이의 공격 전술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지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특히, 파라과이의 날카로운 프리킥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의 '실언'과 평가전의 중요성
신 교수는 브라질전 대패 이후 홍명보 감독의 '배웠다'는 발언을 '실언'이라고 규정하며, 평가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가전에서 패배할 경우, 본선 조 추첨에서 불리한 포트3로 밀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파라과이전에서의 승리를 간절히 염원했다.

파라과이의 강점과 한국 대표팀의 과제
파라과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3, 4, 5위 팀과 승점이 같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았다. 특히, 18경기에서 10실점만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다. 신 교수는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등이 파라과이의 수비를 어떻게 뚫을지 주목하며, 한국 대표팀의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만 콕!
신문선 교수는 브라질전 대참사를 혹평하며, 파라과이전에서 수비와 공격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선택과 선수 기용에 대한 비판과 함께, 평가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신문선 교수가 브라질전을 '대참사'라고 평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백3 시스템의 실패, 수비 불안정, 공격 전술 부재 등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브라질전 0-5 패배를 '대참사'로 평가했습니다.
Q.파라과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파라과이의 강력한 수비를 뚫고 득점하는 것과, 파라과이의 날카로운 프리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Q.홍명보 감독이 '배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신문선 교수가 비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평가전 패배가 본선 조 추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홍 감독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