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NLCS 로스터 생존! 밀워키행 비행기 탑승, 경쟁자 '저스틴 딘'은 어디로?
김혜성, NLCS 로스터 합류 유력! 밀워키행 전세기 탑승
LA 다저스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구단은 밀워키로 향하는 전세기에 탑승하는 선수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등 슈퍼스타들과 함께 김혜성의 밝은 모습이 담겼다. 김혜성은 비슷한 역할을 맡은 외야수 저스틴 딘과 로스터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측됐다.

저스틴 딘, 로스터 제외 유력? 김혜성의 경쟁 우위
김혜성과 로스터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저스틴 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7전제 시리즈를 대비해 투수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로스터 변화를 예고했다. 다저스는 NLDS에서 11명의 투수와 14명의 야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NLCS에서는 투수 한 명을 더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수 중 한 명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빌 플런킷 기자는 김혜성과 딘을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활약상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첫해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3도루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규시즌 막판 부상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NLWC 로스터에 포함됐다. NLWC와 NLDS에서는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기용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4차전에서 빅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 데뷔했다.

포스트시즌 데뷔,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
김혜성은 11회말 토미 에드먼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맥스 먼시의 안타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볼넷으로 홈까지 진루했다. 앤디 파헤스의 땅볼 타구로 투수 실책이 나오면서 김혜성은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MLB 포스트시즌 역사상 처음 끝내기 실책으로 종료된 시리즈가 됐다.

저스틴 딘의 포스트시즌 기록
김혜성의 경쟁자인 딘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만 출전했다. 타석에는 한 번도 들어서지 못하며 김혜성과 거의 동일한 임무를 수행했다.

다저스, 3포수 체제 유지
로버츠 감독은 NLCS 로스터에서 포수진 구성을 조정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윌 스미스, 벤 로트벳, 달튼 러싱까지 전세기에 탑승하면서 3포수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 NLCS 로스터 합류 눈앞! 경쟁자 제치고 승리할까?
김혜성이 NLCS 로스터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쟁자인 저스틴 딘의 로스터 제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김혜성의 출전 기회가 더욱 기대된다.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혜성이 NLCS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혜성은 NLCS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김혜성은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필요에 따라 타석에도 들어설 수 있습니다.
Q.저스틴 딘은 왜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나요?
A.다저스 감독이 7전제 시리즈를 대비해 투수진을 강화하면서, 야수 한 명이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Q.김혜성의 포스트시즌 데뷔는 어떠했나요?
A.김혜성은 11회말 대주자로 출전하여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